낙동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낙동강 종주 마무리 작년 추석 국토종주후 남아있는 낙동강 마지막 구간. 상주-안동? 점촌-안동?을 고민하다가 점촌-안동으로 결정. 나중에 이 결정은 무척 잘못되었음을 알았지만...상주-안동도 어짜피 잘못된 것일거라는건 변함없기에..위안삼고 멍멍이 고생하며 달렸다.하아...2018년 4월 7일 이 날은 무척 추웠다. 영상 3도라는데 눈빨이 날렸으니..그리고 바람. 내가 자전거 오래 탔지만, 이 날 같은 바람 처음이었다. 점촌 시외버스 정류장. 평화롭다. 후훗. 그래 이때까지는 모든게 평화로웠지. ?? 뭐?? 왜 눈이 내리는건데? 라면서 외면하는 듯한 내 자전거. 그러나 어쩌겠냐. 우린 오늘 달려야해 우헤헤헤헤......미안하다...ㅠㅠ 안동까지 버스타고~~ 안동은 버스터미널이 두개다! 도착하고 알았다! 안동 시내에 하나,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