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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1s

한택 식물원 애들 데리고 소풍가다.. 더보기
가을이 오면 색색이 아름다운 산에 올라가고 싶다. 더보기
Colors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은지 3년이 넘으니 서서히 색이 눈에 들어온다. 더보기
조퇴를 가장한 땡땡이 서울 여행(with DP1s) slrgg에 수리와 핀교정 맡기고, 한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근처 남산에 올라갔다. 케이블카 타러 가는 곳에서 조금 더 올라가니까 맘에 드는 카페도 좀 있더라. 와이프와 애들 떼놓고 가보고 싶어진다. 남의 가게사진이야 찍어올릴 필요 없고, 내 가던 길이나 갔다. 잠두봉 포토전망대??라던가? 나무를 정래해 주어서 시야가 탁 트인곳이다. 사진찍기 좋은 곳. 여기서 찍은 수많은 사진이 인터넷을 떠돌고 있겠지? 나도 한번해봤다. 서울 콘크리트 도시가 한눈에 들어와 한번정도는 셔터 누를 만한 곳이다. 그러나 세번 이상은 올 필요 없을 것 같다. 북한산이 보인다. 남산 근처도 빌딩이 점점 높아진다. 북악산인가? 남산 도서관 쪽. 지금도 도서관으로 운영하나? 한강도 살짝 보이는구나. 인천은 안보이는구나. 그래도 서울.. 더보기
민통선 그 안의 시원함 3 X 7 =21. 백두산이 관리하는 민통선 안쪽에 최근 민간에 개방된 계곡이 있다. 두타연. 사람의 발길이래봤자 군인들의 발길 외에 닿은게 없어 깨끗함을 자랑하는 곳. 넓은 계곡과 작은 동굴에 폭포까지.. 잠시 바람쐬러 가기 참 좋은 곳이다.?? 그러나 제약이 많다. 민통선 안에 있다보니 미리 예약해야만 들어갈 수 있고, 들어가서 있을 수 있는 시간도 한정되어 있고.. 불편한 관광이지만, 한번정도 가 볼만하다. 우리나라 최전방도 한번 가보는 셈치고, 여름에는 가족끼리 가 볼만한 장소. 여기는 최전방이라는 표시. 관람로 주변에 심심찮게 걸려있다. 전쟁의 흔적이지..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 더보기
Flowers and bee (꽃사진으로 보는 포베온의 힘!)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꽃이 커서 사진 찍기에는 좋다. 뜨거운 태양아래 좀 힘들어 보인다. 역시 포베온. 해상력 짱!. 원본 크롭이다. 원본이 이정도다! 음...이 꽃도 이름은 잘 모르겠다. 요즘 흔하게 피는 꽃인데..마침 벌이 잠시 날아와 앉아주어 사진이 덜 심심해졌다. 이 역시 원본 크롭! 하지만 포베온을 포베온으로 만드는 마지막 힘은 바로 SPP 위 사진을 SPP로 간단한 보정을 했다. 정말..맘에 든다. 더보기
DP1s 테스트 넝쿨의 기쁨 동네 학교 담장 넝쿨이다. dp1의 적당한 화각도 좋지만, spp를 이용한 간편한, 그러나 강력한 보정이 확실히 빛을 발한 사진이다. 원본은 좀..회색끼가 낀 듯한 뿌연 느낌이 있는데, spp에서 막대 두개만 슥슥 옮겨주면 차분하고 진한 발색을 보여준다. 어지럽다.. 일부러 180도 돌려봤는데 어지럽다. 이런 것도 괜찮네. 물과 불을 담는 두개의 기둥 같은 사진. 다른 느낌? 별로 느낌은 나지 않지만..SPP만으로 같은 사진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만 보심. 휴식. 태권도장차가 왔으니 자리 지키는 간판은 쉬는 중이죠. 다시 돌아갈 수 있니? 빅브라더. 일부러 색상을 크게 왜곡했습니다. 시작과 끝은 같다. 그래서 자연은 위대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