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9.03 <이슈> 유명환 외통부장관 딸 특채 외교부는 지난달 31일 자유무역협정(FTA) 통상전문 계약직 공무원 특채시험 최종 합격자 1명을 발표했는데, 유일한 합격자가 유 장관의 딸 유모 씨(35)였다. 이번 특채는 3개월 전 사직한 계약직 직원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실시됐다. 이건 5급이다. 특히 채용 과정에 필요한 필기시험을 보지 않았고, 서류심사와 면접만으로 합격 1차 모집때 응시자 전원 자격 미달로 탈락. 이 때 유딸은 유효 기간이 지난 영어시험 증명서 제출(제정신??) 이에 외교부는 7월 16일 2차 모집 공고를 낸 후 응시한 6명 중 자격을 갖춘 유 장관의 딸을 포함한 3명을 대상으로 8월 26일 심층면접을 거쳐 8월 31일 유 씨를 최종 합격시켰다. 논란이 일자 외교부 관계자는 "특채 절차는 공고와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통해 실시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