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 끝에 구입한 NAS는 Netgear사의 ReadyNas Duo다. 구입하게 된 이유는 앞에서 쓴 조건을 만족하는 NAS이기 때문이다. 35만원 안쪽에 2베이, 원하는 성능을 갖춘 모델이 7개 정도되는데, 이 중 안정성에 대한 평가가 좋은 것이 ReadyNas였다. 너무 싼 것들은 외부접속이나 큰 파일 처리 등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애초에 관심 끊었었다. 외장하드의 기본은 안정성, nas의 기본은 외부접속과 보안이다!
처음에는 시놀로지의 DS-207이나 209j를 생각했는데, 이건 40만원이 넘어간다. ReadyNas랑 비교해볼 때 유저의 설정 편의성과 좀 더 가정용에 적합한 디자인이 장점인데, 이것때문에 12만원을 더 지불하기에 가성비가 나오질 않는다. 막상 레디나스 제품을 받아보니까 네모지고 시커멓지만, 크기가 작아 나름 귀엽다.ㅋㅋ 걱정한만큼 투박하지 않다.
가격검색 사이트의 사진들보면 서버만큼 큰 건줄 알았는데..하드보다 좀 크다.
활용
내부 네트워크에서는 내 내트워크에 들어가면 보인다. 그냥 일반 하드쓰듯이 폴더열고 읽고 쓰기 다 된다. 원하던 동영상, 음악파일 스트리밍도 문제없다. 그냥 하드디스크에서 재생하는 것 같다. 문제는 외부 네트워크였다. 일단, 외부에서 잡아내려면 전세계 인터넷망에서 이넘 하나의 존재를 알아내야하는데 이것부터가 문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공인IP를 쓰면된다. 이건 전 세계에 하나만 존재하는 것이니까. 문제는 그만큼 값이 비싸단거. 가정집에서 공인 IP를 쓸 일이 얼마나 될까. 다행히 집에서 사용하는 Anygate공유기는 전원을 꺼두지 않는한 현재 잡힌 유동ip를 계속 붙잡는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해서 아쉬운대로 IP주소 잡고 사용중.
외부에서 접속할때는 netdrive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외부컴퓨터가 NAS를 HDD처럼 인식하게 만들어버린다. 아래 그림의 W드라이브가 집에 있는 Nas다. 이제부터는 그냥 하드 쓰듯이 쓸 수 있다. 파일 열어서 곰플레이어로 영화보는거나 윈앰프로 음악듣는거나 문서 작업 등등 그냥 하드처럼 쓰면 된다. 데이터 엑세스가 직접물린 하드에 비해 약간 지연이 있지만 인터넷을 이용한 작업임을 고려할때 충분이 이해할 수 있고, 편하게 사용 가능한 수준이다. 레디나스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ReadyNas remote도 있다. 편한대로 사용하면 된다.
토렌트다운로드. 내가 깨어있는 시간에는 거의 켜두는데, 그냥 돌리기 아까워소 토렌트 다운받는게 일상이 되었다. 할일없을 때는 다운이나 받게 하자. 놀려두면 뭐하냐.
아쉬운점.
집에서 쓰는 컴퓨터가 랩터 레이드를 기반으로 속도가 빨라 거기에 적응된 탓인지, 전송 속도 외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약간 느리다. Ram을 1G로 업글하는건 거의 필수라고 본다. 그런데 문제는 DDR2는 안되고 DDR만 된다는거..그것도 양면 16칩만 가능하다. 지금고 신품은 55,000원이 최저가다. ㅡㅡ;; DDR2도 되면 좀 좋았겠는가. 값도 싼데. 그게 좀 아쉽다.
처음에는 시놀로지의 DS-207이나 209j를 생각했는데, 이건 40만원이 넘어간다. ReadyNas랑 비교해볼 때 유저의 설정 편의성과 좀 더 가정용에 적합한 디자인이 장점인데, 이것때문에 12만원을 더 지불하기에 가성비가 나오질 않는다. 막상 레디나스 제품을 받아보니까 네모지고 시커멓지만, 크기가 작아 나름 귀엽다.ㅋㅋ 걱정한만큼 투박하지 않다.
<요롷게 생겼음. 생각보다 작고, 작아서 그냥 귀엽기만하다>
가격검색 사이트의 사진들보면 서버만큼 큰 건줄 알았는데..하드보다 좀 크다.
설치
시작부터 설정에러. 이것땜에 하루 잡아먹었다. 원인은 메뉴얼을 무시한 나의 실수!
처음 부팅시킬때는 반드시 HDD를 넣고 부팅시킬 것!
제품에 이상없나 확인하기 위해 하드 넣지 않고 켜본 후, 하드 장착을 했더니 하드가 잡히기는 하는데 오프라인으로 뜬다. 이거 잡느라 덕분에 메뉴얼도 정독했는데, 결국 A/S 전화해서 해결했다. 방법은 공장 초기화. 초기화하니 단번에 잡는다. 지금 기존 파일들 600기가 올리느라 거의 이틀을 켜두고 있는데, 쌩쌩하다. ready NAS는 리눅스 기반의 OS를 사용하기 때문에 컴에서 직접 다운받고 옮기는게 안된다. os인스톨하고 하드를 컴으로 옮겨 백업하고 다시 나스로 옮기는 방법도 있기는 한데, 안했다. 왜? 메뉴얼에 따르면 매우 위험!!
업로드 속도는 로컬네트워크에서 유선 FTP 11~14MB/s(bps 아님)정도 나와주고 WiFi 5~7MB/s정도 나와준다. 집이 오래된 아파트인점을 고려할 때, 인터넷선여건이 좋다면 더 빠르지 않을까싶다. 집에 있는 세대의 컴퓨터로 동시에 업로드 시켜봤는데 한대만 업로드할때랑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았다. 가정용, 소기업용이라는 용도에는 충분한 성능을 보인다고 평가한다. 참고로 장착한 하드는 WD 1T 16M 5400rprm이다.
활용
내부 네트워크에서는 내 내트워크에 들어가면 보인다. 그냥 일반 하드쓰듯이 폴더열고 읽고 쓰기 다 된다. 원하던 동영상, 음악파일 스트리밍도 문제없다. 그냥 하드디스크에서 재생하는 것 같다. 문제는 외부 네트워크였다. 일단, 외부에서 잡아내려면 전세계 인터넷망에서 이넘 하나의 존재를 알아내야하는데 이것부터가 문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공인IP를 쓰면된다. 이건 전 세계에 하나만 존재하는 것이니까. 문제는 그만큼 값이 비싸단거. 가정집에서 공인 IP를 쓸 일이 얼마나 될까. 다행히 집에서 사용하는 Anygate공유기는 전원을 꺼두지 않는한 현재 잡힌 유동ip를 계속 붙잡는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해서 아쉬운대로 IP주소 잡고 사용중.
외부에서 접속할때는 netdrive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외부컴퓨터가 NAS를 HDD처럼 인식하게 만들어버린다. 아래 그림의 W드라이브가 집에 있는 Nas다. 이제부터는 그냥 하드 쓰듯이 쓸 수 있다. 파일 열어서 곰플레이어로 영화보는거나 윈앰프로 음악듣는거나 문서 작업 등등 그냥 하드처럼 쓰면 된다. 데이터 엑세스가 직접물린 하드에 비해 약간 지연이 있지만 인터넷을 이용한 작업임을 고려할때 충분이 이해할 수 있고, 편하게 사용 가능한 수준이다. 레디나스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ReadyNas remote도 있다. 편한대로 사용하면 된다.
토렌트다운로드. 내가 깨어있는 시간에는 거의 켜두는데, 그냥 돌리기 아까워소 토렌트 다운받는게 일상이 되었다. 할일없을 때는 다운이나 받게 하자. 놀려두면 뭐하냐.
무엇보다 ReadyNas 활용의 좋은점, 이게 ReadyNas를 구매한 결정적인 이유인데 다양한 add-on 프로그램이다. Nas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왠만한 프로그램은 다 있다. 본인의 인터넷 여건과 용도에 맞춰 프로그램을 찾아 사용할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는것은 Nas운영을 매우 유연하게 해준다.
아쉬운점.
집에서 쓰는 컴퓨터가 랩터 레이드를 기반으로 속도가 빨라 거기에 적응된 탓인지, 전송 속도 외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약간 느리다. Ram을 1G로 업글하는건 거의 필수라고 본다. 그런데 문제는 DDR2는 안되고 DDR만 된다는거..그것도 양면 16칩만 가능하다. 지금고 신품은 55,000원이 최저가다. ㅡㅡ;; DDR2도 되면 좀 좋았겠는가. 값도 싼데. 그게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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