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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운명 / 노무현의 운명이다.
같은 시대 비슷한 장소를 살아간 우리시대 진보의 이야기.
책의 많은 부분을 문재인이 노무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에 할애하고 있다. 자서전이라지만 본인의 자서전이 아니라 노무현과 함께 한 시간에서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쓴 책으로 보인다. 자기 자신의 이야기도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기 자서전인지 노무현 평인지 헷갈릴정도로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는 의미다. 그러나 노무현을 바라보는 그의 관점에서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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