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저자이태진 지음출판사IWELL | 2009-10-19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민족의 변절자가 된 영웅의 아들! 역사학계와 경영학계의 두 거... 이 책을 간단하게 평하자면1. 안중근의 호칭은 의사(義士)가 아니라 장군으로 불러야 한다.2. 둘째 아들 준생의 행적에 대한 글(변명인지 이유인지 비판인지는 독자가 판단할 몫이다.)이렇게 두 가지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 같다. 호칭은 중요한 것이다. 「안중근평전」은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을 견지하여 이런 주장이 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장군이라함은 공적인 위치에 있는 것이고 의사라 함은 의로운 개인이다. 우리는 이토 저격을 어떻게 봐야할까? 안중근은 '대한의군 참모중장 특파독립대장'이다. 따라서 저격은 작전이고 이는 개인의 행위가 아니라 국.. 더보기 옵티머스 EX로 바꾸다. 옵티머스원으로 본격적인 스마트 폰 생활을 시작한지 1년 6개월, 6개월 할부금 남았지만, 옵티머스원의 하드웨어적 한계에 자꾸 다른 폰으로 눈이 가던중 옵티머스 EX 12개월 위약금 5만원 가입비 없이, 요금제 자유, 부가 서비스 없이 번호이동 가능하여 냅다 물었다. 다음날 품절.하하하. 물건 받기까지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긴했지만, 뭐 지난 일이고 옵티머스EX에 대해 간단하게. 사진없이.ㅋㅋㅋㅋ 1ds꺼내서 찍기는 귀찮.... 일단 종합적인 느낌은.. 이런 폰이 버스폰이라는게 놀랍다. 엔비디아 1.2g 듀얼, 램 1기가 요즘 폰에선 평범한 스펙. 그러나 공짜라는거~ 스맛폰의 핵심 부분은 cpu보다 액정이다. 근데 요게 참 괜찮다. 밝기도 700nit로 최상이라고 하고(얼마나 차이나는지 눈으로 비교 안해서 .. 더보기 올란도 사용기(하자와 단점, 그리고 DIY) 이 글은 올란도 구입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기록이며, 올란도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글입니다. '개인적'이라는 것을 염두해두세요. 반년 좀 넘게 타면서 올란도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그리고 개인적인 기록을 위해 자료를 남김니다. 그래서 편의상 평어체로 작성되고 마치 일기처럼 작성되어 읽기가 불편할 수 있지만, 양해해주세요. ---------------------------------------------------------------------------------------------------------------------------------------- 반년 넘게 1만 3천 킬로미터를 넘게 타면서 느낀 하자이다. 이미 회자된 것들도 함께 써본다. 첫번째 엔진룸 누수. 내 차도 있다.. 더보기 올란도 사용기(공간과 주행감) 이 글은 올란도 구입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기록이며, 올란도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글입니다. '개인적'이라는 것을 염두해두세요. 반년 좀 넘게 타면서 올란도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그리고 개인적인 기록을 위해 자료를 남김니다. 그래서 편의상 평어체로 작성되고 마치 일기처럼 작성되어 읽기가 불편할 수 있지만, 양해해주세요. ---------------------------------------------------------------------------------------------------------------------------------------- 전에 타던 차량이 밴인만큼 올란도의 공간은 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전체 부피가 줄어든 것이지 길이는 늘어나고 플랫이 되는.. 더보기 올란도 사용기(수동기어, 연비) 이 글은 올란도 구입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기록이며, 올란도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글입니다. '개인적'이라는 것을 염두해두세요. 반년 좀 넘게 타면서 올란도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그리고 개인적인 기록을 위해 자료를 남김니다. 그래서 편의상 평어체로 작성되고 마치 일기처럼 작성되어 읽기가 불편할 수 있지만, 양해해주세요. ---------------------------------------------------------------------------------------------------------------------------------------- 2011년 6월 말경에 내 차 올란도 디젤 수동 모델을 출고했다. 전국에서 거의 마지막이 아닐까싶다. 출고 당일 새벽부터 기차를 .. 더보기 올란도 구입기 이 글은 올란도 구입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기록이며, 올란도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글입니다. '개인적'이라는 것을 염두해두세요. 반년 좀 넘게 타면서 올란도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그리고 개인적인 기록을 위해 자료를 남김니다. 그래서 편의상 평어체로 작성되고 마치 일기처럼 작성되어 읽기가 불편할 수 있지만, 양해해주세요. --------------------------------------------------------------------------------------------------------------------------------------- 차를 고를 때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게 무엇일까? 나의 경우는 일단 '용도'다. 20대부터 집에서 사용하는 밴차량을 몰고다녔다. 여.. 더보기 해인사 2011.12.30 경남 합천에 있는 해인사에 다녀왔다. 잘 알다시피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이 있는 우리나라 3대 법보사찰중 하나이며 성철 스님의 사리가 있는 곳이다. 아침 10시경에 출발, 휴계소에서 아침 점심을 다 먹으며 중부내륙을 타고 아이들과 함께 가다보니 휴계소마다 정차. 도착하니 3시가 다되었다. 원래는 근처 마이산까지 둘러보고 가고 싶었으나, 당일치기 여행이라 이건 접었다. 다음에 마이산을 갔다가 다시 해인사도 들려봐야겠다. 가는 길에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는데 성주ic를 나온후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가야산 기슭의 39번 국도. 이 길 참 대단하더라. 여행을 좋아해서 강원도 내륙도 많이 다녀봤지만, 이런 길을 경남에서 만날줄이라곤 상상도 못했다. 경사는 비록 강원도에 비해 약간 완만.. 더보기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여자를증오한남자들.1 카테고리 소설 > 기타나라소설 지은이 스티그 라르손 (웅진문학에디션뿔, 2011년) 상세보기 간만에 읽어본 소설. 스웨덴 작가가 쓴 소설이다. 관심을 가지고 구매하게 된 이유는 영화때문인데, 영화를 본 건 아니고 출연하는 남자배우가 다니엘 크레이그이기 때문이었다. 주인공 미카엘 블롬크비스트 부분을 읽다보면 다니엘 크레이그가 스웨덴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연기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진다.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나이스 캐스팅이 아닐까 싶다. 소설의 전체 줄거리는 난처한 상황에 처한 블롬크비스트가 방예르 그룹 전임회장의 제안으로 40여년전 실종된 그의 조카손녀 하리예트 방예르의 실종(혹은 타살)의 범인을 찾게 되는 내용이다. 한편의 잘 짜여진 추리소설을 읽는 기분이 든다. 학창시절.. 더보기 아침고요 수목원을 밤에 갔다왔다. 수목원을 밤에? 수목원을 밤에 왜가? 올해로 5회째가 되는 아침고요수목원의 야간개장. 일몰부터 8시까지라는데 8시가 되어도 입장하는 사람들이 있더라.어째튼, 영하의 추운 날씨속에서 다녀왔다. 입장료는 어른 6000원/1인, 어린이 3000원/1인. 비싸다. 그러나 별빛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야간개장한 수목원은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가장 아름다웠던 곳은 제일 안쪽에 있는 교회당 주변의 연출. 쭉쭉 뻗은 나무를 기둥으로 삼아 꾸며놓았는데 어두운 밤에 나무는 안보이고 아름다운 불빛기둥만 보인다. 그 기둥을 토대로 천사와 동물들이 배치가 되어 무척이나 이색적인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밤에 간게 오히려 사람이 적어서 더 좋은 운치를 느끼게 해주었을지도. 그 곳에 가는 길에 있던 호박마차와 그 주변, 그리고 소나무의.. 더보기 도올의 중용 25강 言과 行정 修身 = 愼獨(혼자있음을 삼가한다) 수신은 주체의 심화(자기 생각의 깊은 내면화)과정. 남이 있던 없던 항상 끊임없이 자기의 내면을 심화하는 과정 주체의 종적 심화는 반드시 횡적인 연대를 통해 구현. 그 총체적인 모습이 오륜. 인간관계를 통해서 나의 주체적 심화를 실현한다. 오륜의 기본은 나라는 개인의 실존이다. 庸德之行, 庸言之謹(삼갈 근) 인간의 언어는 1:다 의 성질을 가진 상징이다. 인간은 행동을 하기전에 이런 말을 먼저 한다. 말은 심볼이기에 언행이 일치하기가 어려워진다. 언어는 있던건. 언어가 인간을 지배하지 언어로 개인의 생각을 표현하는게 아닐 수도 있다. 언어가 인간을 규정한다. 이런 언어의 위험성을 막는 장치가 行이다.인간의 주체성은 언어로 다 표현되지 않기에 반드시 행을 통해서 표현해야..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3 다음